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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30 인터뷰 > 학생 중요기사

제목

이현영 학생, 미스 그랜드 코리아 퀸 수상부터 발명까지...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하다

"모든 학문은 유기적으로 연결돼있다" 다양한 분야를 향한 끊임없는 노력

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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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dmission.hanyang.ac.kr/surl/N53ZB

내용
이현영(연극영화학과 3) 씨가 지난 15일 미스 그랜드 코리아 본선 대회에서 '퀸'으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씨가 참가한 미스 그랜드 코리아는 외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지성과 품격, 재능을 겸비한 미인을 추구한다. 이 씨는 오케스트라 피아노 연주자, 방송 출연, 영상 감독, 교내 단체 프로그램 등 여러 활동을 하고 있다. 도전의 가치를 사랑하는 이 씨는 각종 예술 분야부터 이공계까지 다양한 이력을 갖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 씨의 이야기를 들었다. 
 
▲ 이현영(연극영화학과 3) 씨는 지난 15일에 열린 미스 그랜드 선발대회 본선에서 퀸을 수상했다. 당일 대회에서 레깅스 밸런스 심사, 런웨이, 드레스 퍼레이드 등을 선보였다. (문화저널 21 제공)

배우, 영상 감독, 피아노 연주자 … 이 씨의 끊임없는 자기 계발

이 씨는 대원외고 스페인어과를 졸업했고, 고등학교 재학 당시엔 카이스트 영재원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학창 시절, 예술과 엔터테이너에 대한 열정도 남달랐던 이 씨는 오케스트라 피아노 연주자와 영상 감독으로 활동했다. 그는 고등학생 때, 학업과 동시에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 작품에 출연했다.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론 배우 여진구 씨와의 촬영을 꼽았다. “배우 여진구 님과 함께 촬영한 적이 있는데, 촬영 도중에 웃겨서 둘 다 빵 터졌던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그게 NG 영상으로 남았는데, 가끔 그 영상을 보며 추억 회상을 합니다.” 이 씨는 또 하나의 일화로 드라마 대기시간을 꼽았다. 긴 촬영 대기시간 때문에 밤을 새우고 등교하는 일이 비일비재 했던 이 씨. 학업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긴 촬영 대기시간을 활용해 공부했다. 육체적으론 힘들었지만, 그때의 생활은 이 씨에게 행복을 가져다줬다. 그는 “예술에 대한 사랑과 열정, 끈기를 갖고 노력해왔던 모든 순간이 추억”이라고 말했다.  
▲이 씨는 서울유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피아노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이현영 씨 제공)

이 씨는 훌륭한 피아노 실력도 갖췄다. 그는 8살 때 중앙음악신문 피아노 콩쿠르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중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콩쿠르 대회에 꾸준히 참가했다. 이 씨는 콩쿠르에 대해 “무대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있어 자신감을 얻었다"며 "콩쿠르 대회를 통해 무대에서의 떨림을 즐길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이 씨의 주전공은 연극영화학과다. 그는 “다양한 예술 활동을 하며 종합 예술의 모든 분야를 경험하고 싶었다"며 "예술에 대한 확실한 공부가 필요함을 느꼈다”고 연극영화학과 지원 동기를 말했다.
 
학문 간의 유기성을 깨닫게 한 '이공학적 배움'

이 씨는 중학교 재학 당시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지원하고, KAIST IP 영재기업인교육원에서 개최한 '사업계획서/비즈니스모델링/로봇 분야' 대회에 참가했다. 그는 3개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이 씨는 기술창업전략을 배우고 싶어 벤처기업협회의 남용현 전 회장에게 메일로 인터뷰 요청을 했고, 이를 계기로 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 씨는 “그때의 만남을 통해 융합지식에 대한 학습과 기업 사례 연구가 필수적임을 알았다”며 “이후 3년간 지식 융합, 미래 인문학, CEO 특강 등의 시청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씨는 여러 노력 끝에 비즈니스 모델링을 작성했고, 그 결과 ‘캡쳐톡’이라는 사업 아이템을 구체화 시켰다.
 
이 씨는 홀로그램과 같은 IT 기술을 공연에 접목하는 '라이브 필름 퍼스먼스' 장르에도 관심을 가졌다. 해당 기술들을 잘 활용하기 위해 이공학적 공부가 필수적이라고 생각한 그는 카이스트 IP 영재기업인교육원에서 6년 이상 배우며 다방면으로 견문을 넓혔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니 모든 분야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있음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새로운 도전에서 시작된 '퀸'의 자리, 이 씨의 새로운 목표는?

미스 그랜드 코리아 선발대회는 ‘평화와 비폭력’을 주제로 시작된 세계 최고 국제 미인 대회인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MGI/Miss Grand International)’에 출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 씨는 방송에 대한 꿈을 갖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이 대회에 참가했다. 이 씨는 퀸 선발에 가장 도움이 된 점으로 다양한 무대 경험을 꼽았다. “피아노 콩쿠르와 오케스트라 연주자, 한양대 전공 알림단, 방송 출연 등 남들 앞에서 저를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자세를 갖게 됐습니다. ‘모든 일을 할 때 완벽하게 해내자’는 제 신념 또한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이 씨는 2020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의 한국 대표로서 대회 준비에 힘쓸 예정이다. 대회가 끝나면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방송 일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고자 한다. 이 씨는 “아나운서, 모델 등의 활동에도 관심이 많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노력해 성과를 얻고 싶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글/김수지 기자          charcoal6116@hanya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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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댓글 1

  • 뿌엥이2020/10/05

    와... 대원외고에 한양대에 미스코리아... 정말 지덕체 다 가지셨네요 ㅠㅠ 부러워용 ㅠㅠㅠ 진짜 꽃길만 걸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