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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 26

[인포그래픽][정보공시]한양대 교육투자 얼마나 하나? 교육비 환원율 228.3%

한국사학진흥재단이 12일 ‘2019 회계연도 사립대학, 국·공·사립대학 산학협력단 결산 공시’가 완료됨에 따라 ‘우리대학 교육투자 얼마나 하나?’라는 주제를 선정해 대학 재정알리미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우리대학 교육투자 얼마나 하나?’ 는 대학이 학생들에게 투자하는 교육비 정도를 측정하는 ‘교육비환원율’과 ‘학생 1인당 교육비’ 지표를 중심으로 분석해 학생,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준다. 주요 항목별로 보면 대학의 경우 교육비 환원율은 2018회계연도 198.3% 대비 2019회계연도 197.1%로 1.2%p 감소했다. 학생 1인당 교육비의 경우 같은 기간 1511만원에서 1518만원으로 7만원 증가했다. 교육비 환원율은 등록금 수입 대비 교육비의 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대학이 학생들에게 교육비를 얼마나 환원했는지’ 를 알 수 있는 지표다. 한양대는 228.3%의 교육비 환원율을 기록했다. 지표별로 상반된 모습을 보인 일반대와 달리 전문대학은 교육비 환원율과 학생 1인당 교육비가 모두 줄었다. 교육비 환원율은 172.4%에서 171.8%로 0.6%p 줄었으며, 학생 1인당 교육비는 1031만원에서 1028만원으로 3만원 감소했다. 이번에 공개된 2019 회계연도 사립대학 결산분석 카드뉴스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 운영하는 대학재정알리미의 ‘그림으로 보는 재정’ 및 한국사학진흥재단 카카오톡 채널과 페이스북에 공개되어 있으며, 해당 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2020-10 23

[인포그래픽]2019년 한양대 자퇴율 1.76%, 주요 대학 자퇴율 최근 3년간 증가 추세

한양대의 지난해 자퇴율이 1.76%로 재적 2만2684명 중 399이었으며, 서울 주요 대학 중 중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전문 신문 '베리타스 알파'는 21일 자 기사로 서울, 수도권, 지방권 대학의 2015~2019학년도 자퇴율을 조사해 발표했다. 대학알리미의 공시자료에 따르면, 2019년 상위15개대 중 자퇴율이 가장 높은 대학은 서강대로 2.35%의 자퇴율을 보였다. 이어 숙명여대(2.31%), 한국외대2.06%), 동국대(2.01%), 건국대(1.98%), 이화여대(1.97%), 중앙대(1.85%), 경희대(1.79%), '한양대(1.76%), 고려대(1.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서울권, 수도권, 지방권 대학 구분 없이 모두 자퇴율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종로학원하늘교육이 자퇴율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2017년2.36%, 2018년2.56%, 2019년2.71%를 기록했다고 나타났다. 2019년 기준 지역별로는 지방권대학(3.05%) 수도권대학(2.65%) 서울권대학(1.90%) 순으로, 지역 관계 없이 모두 증가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반수를 자퇴율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일찍 반수에 접어드는 학생들이 증가한 경우를 고려하면, 앞으로 자퇴생 증가세는 계속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베리타스 ''4년연속' 대학자퇴율 증가..'반수' 증가하나' 기사 바로가기

2020-10 13 중요기사

[인포그래픽]교내 전동킥보드 탑승 주의사항과 올바른 주차법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내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사용자 수가 많아지면서 도로 갓길, 골목길, 지상 차량 주차장 등 무분별하게 주차된 전동킥보드 또한 종종 발견된다. 이렇게 주차된 전동킥보드는 통행에 불편을 주고 도로 안전 문제를 유발한다. 이외에도 전동킥보드를 무단 충전하거나 교내에 무단출입시키는 등의 문제도 일어나고 있다. 안전한 전동킥보드 사용을 위해 전동킥보드 사용법과 안전 수칙, 올바른 주차법을 알아봤다. 전동킥보드 탑승 시, 안전모를 착용하는 것도 잊지 말자.

2020-10 13

[기획]2020-1 ERICA IC-PBL 콘테스트 및 우수성과 공유회, "PBL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었을까?"

지난 10월 7일 ERICA 컨퍼런스 홀 중강당에서 2020학년도 1학기 ERICA IC-PBL 콘테스트 및 우수성과 공유회가 한양대학교 ERICA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2020학년도 1학기 IC-PBL콘테스트는 해당 학기에 운영된 학부 IC-PBL 84개, 대학원 IC-PBL+ 58개, 총 142개 교과목 중 18개의 교과목이 최종 우수 교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수 수업사례 발표는 이번 콘테스트 수상 교과목 중 ▲ 학부 IC-PBL은 신규식 교수의 기구학, Scott Uk-Jin Lee 교수의 소프트웨어공학, 최지원 교수의 크리에이티브프로토타이핑▲ 대학원 IC-PBL+은 송지성 교수의 시각디자인웍샵, 곽동엽 교수의 기초공학·고급토질역학 팀이 발표하였으며, ▲ 융합 IC-PBL에서는 이병주·전상길 교수의 ICT융합로봇공학이 성과를 발표하였다. ▲신규식 교수(공학대학 로봇공학과)의 '기구학 IC-PBL' 발표의 첫 번째를 맡은 신규식 교수(공학대학 로봇공학과)의 '기구학 IC-PBL' 수업은 모터나 전동기 없이 순수기구로만 작동되는 하체 외골격 로봇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 수업으로, 'IC-PBL 레전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47명의 인원으로 이뤄진 수업은 해당 로봇을 움직이기 위한 이상 최적값을 충족을 목표로 한 두 개의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수업 진행 방식 개인 IC-PBL 및 온라인으로 전환하며, 산업체와의 협의를 통한 문제 도출 방식을 채택하였다. 신 교수는 교과목에서 산업체 인력과 수강생과의 Q&A 세션을 2회 진행하여 수업의 디테일을 높였다. 신 교수는 수업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스스로 목표달성을 위한 수식을 유도하고, 최적 가이드를 도출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평가요소에 학생들의 문제 이해정도와 문제해결 능력을 포함하였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학생들의 노력도 고려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IC-PBL수업에 대해 "본래 IC-PBL은 협업을 통한 심도 있는 문제 접근이 필요했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산업체 전문가의 두 차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나, 온라인 소통으로 한계가 있었다."라며 아쉬움을 전했다. 끝으로 신 교수는 "향후 IC-PBL 수업에서 공학적 방법론을 병행하여, 더 체계적이고 논리적인 수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수업의 보완점을 제시했다. ▲Scott Uk-Jin Lee 교수(소프트웨어융합대학 컴퓨터전공)의 '소프트웨어공학 IC-PBL' 다음으로 'IC-PBL 레전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Scott Uk-Jin Lee 교수(소프트웨어융합대학 컴퓨터전공)의 '소프트웨어공학 IC-PBL'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 교수의 IC-PBL 수업은 신뢰성 높은 소프트웨어의 효과적·효율적 개발을 위한 여러 가지 기법 실현을 목표로, 이전에 진행됐던 PBL 강의를 보완하여 진행됐다. 이 교수는 현업의 문제를 반영한 시나리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학생들에게 문제로 제시했다. 5명의 인원으로 팀을 구성하고, 팀 내 학생들의 역량을 반영하여 팀원들의 역할을 조정하였다. 이후, 이 교수는 Mini PBL을 네 번 진행, '문제제시- 문제 파악- 문제해결을 위한 이론 강의 및 협력 학습- 문제 해결 방안 제시'의 과정으로 수업을 이끌었다. 교과서 읽는 강의, 뜬구름 읽는 강의를 탈피하고, 학생들이 팀 프로젝트에서 가장 두려워하는 무임승차를 제거하기 위해 상호보완 평가와 활발한 토론 또한 빼놓지 않았다. 이 교수는 "한 번의 경험은 그림 천 장의 가치가 있다."라는 말을 언급하며, "학생들이 달성할 수 있을 만큼의 문제를 제시하고 이를 학생 스스로 도출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했다."라며 자기주도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덧붙여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PBL수업 진행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며, "그럼에도 학생들이 수업을 통해 강한 동기부여, 자기주도학습, 다양한 리소스 활용, 실제 이론의 적용 등의 효과를 본 것을 보며 만족했던 수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지원 교수(디자인대학 영상디자인학과)의 '크리에이티브프로토타이핑' 이어서 신규 교과목을 대상으로 한 'IC-PBL 루키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지원 교수(디자인대학 영상디자인학과)의 '크리에이티브프로토타이핑' 발표가 진행됐다. 8년 정도의 오랜 기간 동안 진행됐던 수업은 이번 학기에 IC-PBL 수업으로 새롭게 전환됐다. 21세기 멀티미디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미디어콘텐츠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반면에, 미디어콘텐츠의 내용물이 획일화되고 표준화되어 독창성과 다양성을 잃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수업은 이런 문제를 극복하고, 학생들에게 미디어콘텐츠 기획의 분별력 있는 시각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최 교수의 수업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다. 그러나 최 교수는 본래 '아날로그' 방식을 이용하는 수업 방식을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로우 그래픽 툴(Raw Graphic Tool) 방식으로 전환하여 상황을 역으로 이용하였다. 최 교수는 수업에서 각각 다른 시나리오를 가진 모듈 2개를 실행하고, 시나리오는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학생들이 명확한 방향 안에서 생각을 확장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하였다. 또한, 팀 구성에 자율성을 부여하고 소규모 토론방을 개설하는 등 온라인 학습환경을 더 효율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최 교수는 이번 IC-PBL수업을 통해 "교수가 아닌 학습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의 중요성을 체득했다."며, "수업 과정에서 성찰일지, 상호평가 등 다양한 평가 방식을 활용하고, 의견 공유를 적용하였다. 이를 통해 학습자의 시선을 깊게 이해하게 됐고 향후 수업 진행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하며 수상의 감사함을 표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 시대에 흐름에 따라 학습 방법도 변화해야 한다. IC-PBL수업은 기존 이론·실습 수업과 달리, 시의성이 있는 문제를 더 강렬한 협업 체계를 활용하여 해결하였다. 뿐만 아니라 학생과 교수, 학생과 학생 사이의 활발한 토론을 진행하고, 스스로 답을 도출해 내는 과정을 보이며 이미 앞서나간 교육 방식을 선보였다. 이번 2020학년도 1학기 IC-PBL 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교수와 학생들이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오히려 이를 역으로 이용 하는 등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김우승 총장의 축사, 콘테스트 시상식, 우수 수업사례 발표, 박기수 IC-PBL 센터장의 폐회사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IC-PBL 수업에 참여한 10개의 우수 협력기관인 ㈜한라, 한국도로공사, 휴림로봇 주식회사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 한양대 ERICA IC-PBL센터 유튜브 계정 바로가기 ▼ 우수 수업사례 발표 영상 보기

2020-10 13

[리뷰][체험기] "논리적인 글을 쓰고 싶다면?"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자!

한양대학교 Writing center은 한양인의 글쓰기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의사소통 클리닉, 글쓰기 오프라인/온라인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며 매 정규학기와 계절학기에 이용할 수 있다. ▲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 포스터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은 원하는 시간에 한양대 교수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나만을 위한 맞춤 피드백 및 전문화된 글쓰기 지도를 받을 수 있는 무료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이다. 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를 담당하는 교수에게 횟수 제한 없이 글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과 수업과 연계한 글쓰기 외에도 자기소개서, 학술지 등 개인 목적의 글쓰기와 학술적 글쓰기 모두 가능하다. 상담 방식에는 온라인 튜터링과 화상면담 튜터링이 있다. 화상면담 튜터링은 이전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블랙보드 Collaborate 기능을 통한 화상면담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튜터링은 포털 ▶ 신청 탭 ▶Writing center ▶ 온라인상담신청에서 원하는 일시와 상담자를 선택하면 된다. 국어와 영어는 4명, 중국어와 스페인어는 1명의 교수에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 한양대학교 포털에서 온라인 상담과 1:1 면담을 신청할 수 있다. 기자는 작년 9월부터 지금까지 총 12번의 온라인 상담과 9번의 대면 상담을 받았다. 첫 시작은 외부 장학 재단이었다. 자기소개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던 중 포스터를 보고 글쓰기 튜터링 프로그램을 신청했다. 기자의 글을 교수님이 깔끔하게 고쳐주신 것뿐만 아니라 막막했던 문항들도 소재를 끌어내줘 자기소개서의 퀄리티가 확연히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이전까지 면접에 자신이 없었지만 교수님과 여러 번 모의 면접을 하며 단기간에 말하기 실력이 늘었고, 덕분에 1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장학 재단에 합격할 수 있었다. 만약 교수님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불가능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레포트에서도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았다. 작년 한 교양 과목에서 논술형 시험과 함께 레포트를 작성하는 과제가 있었다. 주제가 난해해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교수님이 여러 아이디어와 함께 글쓰기 방향을 제시해 주셔서 좋은 학점을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꼭 글을 완성하고 가지 않아도 된다. 어떤 소재나 구성방식을 택해야 할지 모를 때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누면 조언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 수준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한 것을 짚어주실 때도 많아 정말 큰 도움이 됐다. ▲ 국어 온라인 상담을 받고 난 결과물이다 이 일이 인연이 되어 기자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교수님께 "논리적인 글을 쓰고 싶다. 혹시 글쓰기 방법을 추천해 주실 수 있나"라는 메일을 보냈고, 교수님께서 먼저 "지도를 해줄 테니 글쓰기 튜터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라"고 권유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지금은 논리적 글쓰기를 목적으로 만 18세 선거권, 인국공 사태와 같은 주제를 선정해 개요, 초고, 수정본, 최종본을 작성한 뒤 피드백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논리적이고 완성도 높은 글은 어떻게 쓰는지 배울 수 있었고, 글쓰기 실력도 이전에 비해 향상됐다. 기자는 학교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이용했다. 그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을 뽑으라면 한 치의 고민도 없이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선택할 것이다. 교수님께 무료로 글쓰기 지도를 받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기 때문이다. 대학생이면 레포트, 대외활동 지원서, 자기소개서, 논술형 시험 등 글을 써야 할 순간이 많이 찾아온다. 그때 글쓰기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 한 차원 높은 글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2020-10 12 중요기사

[기획][포토뉴스] 동아리실에 들어갈 수 없다고? (1)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는 요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내 동아리방 및 학생자치공간 사용이 금지되고 있다. 짐을 가지러가는 등 해당 공간에 잠깐 들리는 건 허용되지만 장시간 머무르거나 모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수의 중앙동아리가 모여있는 학생복지관 현장을 방문해 현 상황을 알아봤다. ▲ 학생복지관 4층의 동아리실 문에 부착된 동아리실 폐쇄 관련 안내문이다. ▲ 학생들이 돌아다녔던 복도도 한산하다. ▲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던 쓰레기통 역시 텅 비어있다. ▲ 동아리실이 모여있는 학생복지관 4층에 위치한 자판기. 운영을 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 안내문과 배달 전단지 등으로 가득 찼던 각 동아리의 우편함도 비어있다. 글,사진/ 류서현 기자 ideal1440@hanyang.ac.kr

2020-10 12 중요기사

[기획][포토뉴스] 한양플라자는 공사 중 (1)

한양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2학기 대부분의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러한 가운데 학생들이 캠퍼스를 방문하지 않는 사이, 한양플라자(학생복지관)가 새 단장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공사 중인 관계로 건물 통행과 이용에 약간의 불편이 있지만 새롭게 입점하는 가게들과 바뀐 시설들을 기대해도 좋겠다. ▲ 편의점 '미니스톱'이 지난 10월 초에 새롭게 입점했다. ▲ 새로운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휴업한 가게도 있다. ▲ 공사에 매진한 인부의 모습. ▲ 건물 한쪽에는 공사 자재들이 즐비해 있다. ▲ 공사 내부를 볼 수 없게 가림막을 쳐놓은 가게도 있다. ▲ 한양플라자(학생복지관) 1층 복도. 공사로 인해 휴업 중인 가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글,사진/ 류서현 기자 ideal1440@hanyang.ac.kr

2020-10 11 중요기사

[기획]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학부생 3인, 블랙보드 출결 확인 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 도와

한양대는 대부분의 온라인 강의를 ‘블랙보드’로 실시한다. 이때 강의를 다 들었어도 시스템 문제 등으로 인해 강의 출석 인정이 안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학생들은 블랙보드 내 온라인 출석 조회를 통해 자신의 강의 출결을 재차 확인한다. 번거로웠던 해당 과정을 3명의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학생들이 각각의 프로그램을 통해 간소화했다. 학생들은 각자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한양인들의 더 나은 온라인 수업 환경을 조성했다. 김현수 씨의 ‘블랙보드 온라인 출석 조회 도우미’ 김현수(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2) 씨가 제작한 ‘블랙보드 온라인 출석 조회 도우미’는 클릭 한 번으로 온라인 출결과 과제 조회가 가능한 확장 프로그램이다. 구글 크롬, 네이버 웨일,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등의 브라우저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현수 씨는 "이전에 출결 확인을 하지 못해 1~2개 강의의 출결을 인정받지 못한 적이 있었다"며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친구들을 보며, 프로그램 제작을 시작했다"고 프로그램 개발 계기를 말했다. ▲김현수(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2) 씨가 제작한 블랙보드 온라인 출석 조회 도우미. 듣지 않은 강의는 노랗게 표시돼 출결을 놓칠 일이 확연히 줄어든다. (김현수 씨 제공) 출결 조회의 자동화를 위해선 블랙보드 웹 페이지의 소스 코드를 분석해 서버와 어떤 통신을 주고받는지 확인해야 한다. 김현수 씨는 블랙보드 로그인부터 온라인 출결 조회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wireshark’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했다. 그는 프로그래밍을 통해 인터넷 브라우저와 블랙보드 서버가 주고받았던 통신 내용을 흉내 내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김현수 씨는 제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으로 '프로그램의 사용법을 쉽게 하는 것'을 꼽았다. 그는 “처음엔 파이선(Python)으로 프로그램 제작을 시작했지만, 파이선으로 블랙보드에 로그인하는 과정을 만들기엔 너무 복잡했다”고 제작 당시의 어려움을 전했다. 여러 시도 끝에 김현수 씨는 로그인 과정을 쉽게 만들 수 있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떠올렸고, 현재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김현수 씨는 프로그램 배포 후 버그 문의를 자주 받았다. 김현수 씨의 계정을 기준으로 블랙보드를 분석해서 각 사용자에 따라 몇 가지 특수상황이 생겨난 것이다. 본래 김현수 씨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과제 제출을 확인할 때 제출 완료된 과제는 ‘COMPLETED’라는 상태로 표현된다. 여러 학생들로부터 제출 완료된 과제가 ‘GRADED’로 표현됐다는 제보를 받기도 했다. 현재는 해당 버그를 해결한 상태다. 김현수 씨는 이번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배운 점이 많다. 그는 “개발 과정에서 javascript 언어나 react 라이브러리 등을 처음 다뤄봤는데 해당 경험이 도움이 됐다”며 “프로그램을 어떻게 만들어야 이용자들의 사용이 쉬울지를 고민하다 보니 프로그램 설계 관련 지식도 많이 습득했다”고 말했다. 김환희 씨의 ‘블랙보드 출결 확인 자동화 프로그램’ 김환희(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 씨는 ‘지식은 공유되어야 하며, 공유될 때 더욱 발전한다’는 평소 신념에 따라 프로그램을 배포했다. 그는 과목마다 강의의 출결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 번거롭다고 생각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웹 관련 프로그래밍이 처음인 그는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블랙보드 웹페이지의 작동 방식 이해’를 이야기했다. 이는 김환희 씨가 처음 써보는 언어와 분야였다. 그 때문에 김환희 씨는 끊임없이 서적을 탐색하고 공부하며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개발 초기엔 모든 과정에 웹 드라이버를 사용해 사용자의 입력을 흉내 내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후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20학번 동기들과 선배들이 블랙보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분석해줬는데, 이를 이용해 더 나은 속도로 프로그램을 처리할 수 있었다. ▲김환희(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 씨의 프로그램 제작 과정이다. 김환희 씨는 Visual Studio Code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김환희 씨 제공) 그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블랙보드 상에서 각 과목 내 강의의 출결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자동화한 것이다. 로그인 과정까지 자동화해 편리함이 더해졌으며, 이외에도 몇 가지 편의 설정이 더 가능하다. 김환희 씨는 프로그램 개발 및 베포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동생을 위한 한 학생의 문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질문을 남긴 글쓴이는 자신의 동생이 다니는 학교도 블랙보드를 사용하는데, 동생도 해당 프로그램 사용이 가능하냐는 문의를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동생을 생각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문의였지만, 아쉽게도 각 학교의 블랙보드 구조가 달라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 많은 사람에게 이로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꿈인 그는 이번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하나의 목표를 이뤘다. 김환희 씨는 “앞으로 여러 경험을 하며 나에게 잘 맞는 분야를 찾고자 한다”고 말했다. 구건모 씨의 ‘BB Helper Attendance Table’ 구건모(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 씨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현 수강 과목에 대한 출석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해준다. 시각적인 효과와 더불어 필터(P/F 관련 옵션)를 이용해 출석 처리가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구 씨는 학과 동기인 김환희 씨가 만든 블랙보드 출결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들의 니즈를 파악했다. 기존의 개발 프로그램은 설치 과정이 복잡하고 실행 속도가 다소 느렸는데, 구 씨는 이를 보완하고자 했다. 그는 개선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했고 결과적으로 크롬 익스텐션 서비스를 통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구건모(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1) 씨가 제작한 ‘BB Helper Attendance Table’ 이용 모습. 구 씨의 프로그램선 P와 F 표시로 강의 출결을 확인할 수 있다. (구건모 씨 제공) 크롬 익스텐션을 제작해본 적이 없어 이번 기회를 통해 공부하며 프로그램을 제작한 구 씨. 그는 프로그램을 만들며 사용했던 코드가 작동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 대안을 찾는 과정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개발한 프로그램에 대해 구 씨는 “정말 간단한 프로그램이지만, 사람들의 니즈에 맞는 프로그램이라서 많은 학생이 좋아해 줬다”고 전했다. 글/김수지 기자 charcoal6116@hanyang.ac.kr

2020-10 08

[리뷰][백남 인포그래픽] 한양인들의 역대 인기영화는?

어느덧 가을이 한 뼘 찾아왔다. 백남학술정보관은 한양인들이 가장 많이 빌린 영화를 소개했다. 한양인들의 역대 인기영화 TOP4를 알아보자. <비포 선라이즈> 리처드 링클레이터 감독 1위 영화는 <비포 선라이즈>다. 영화는 파리로 돌아가는 셀린과 비엔나로 향하는 제시가 기차 안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빠져들면서 시작된다. 그림 같은 도시와 꿈같은 대화 속에서 발견한 서로를 향한 강한 이끌림은 풋풋한 사랑으로 물들어 간다. 낭만적인 로맨스 영화를 한 편 보고 싶다면, 한양인들이 가장 좋아 했던 <비포 선라이즈>를 보는 것은 어떤가. <시간을 달리는 소녀> 호소다 마모루 감독 대출 횟수 2위 영화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이다. 이 영화는 어느 날 우연히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 마코토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타임리프 능력을 통해 시험도 잘 보고, 잦은 실수도 줄어드는 등 좋은 일들만 생기는 줄 알았으나, 남사친이었던 치아키에게 고백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풋풋한 십대의 청춘영화가 보고 싶다면 <시간을 달리는 소녀>를 추천한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3위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다.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마녀의 저주로 인해 할머니가 된 소녀 소피는 우연히 들어가 마법의 성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자신과 마법사 하울의 계약을 깨주면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불꽃악마 캘시퍼의 제안을 받고 청소부가 되어 ‘움직이는 성’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신비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상상력과 디테일이 뛰어난 미야자기 하야오 감독의 작품 중 하나로, 어린 시절에 봤다면 성인이 되어 한 번 다시 보는 것을 추천한다. <매트릭스> 릴리 워쇼스키 & 라나 워쇼스키 감독 네 번째 사랑받은 영화는 <매트릭스1>이다. <매트릭스 1>은 서기 2199년, 인공지능 AI에 의해 인류가 지배되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인간의 기억마저 AI에 의해서 입력되고 삭제되는 세상인 가상현실 매트릭스 안에서 인류는 점점 진정한 현실을 인식할 수 없을 만큼 지배되고 만다. 모피어스는 그 매트릭스를 빠져나오게 되며, 자신과 함께 인류를 구할 마지막 영웅인 '그'를 찾아 헤매는 액션 영화이다. 코로나 시대로 집 밖도 잘 못 나가는 요즘, 2199년의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미래를 꿈꿔보자. ▶ 본 내용은 2020.9. 백남학술정보관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 블로그 [백남 인포그래픽] 코너 바로가기 ▷ 원글 바로가기https://blog.naver.com/hyulibrary/222092137873

2020-10 08

[리뷰][백남 큐레이션] "내일은 한글날"...세종대왕을 다룬 책과 영화 속으로 떠나보자

내일, 10월 9일은 훈민정음을 창제해서 세상에 펴낸 것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다. 한글날을 맞이해 백남학술정보관이 9월 23일 세종대왕을 다룬 도서와 영화를 소개했다. 한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인 세종대왕의 삶 속으로 떠나보자. ▲ 『세종의 서재』 박현모·옥영정 외 / 서해문집 세종대왕은 백 번 읽고 백 번 쓰는 독서법, 책을 항상 곁에 뒀다는 일화로 유명하다. 태평성대를 이룬 국가경영의 비결이 '책을 통한 지식경영' 이라고 할 만큼 책은 세종시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 그래서 이 책은 세종대왕이 사랑한 책과 세종시대를 잘 드러내는 문헌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세종대왕을 성군으로 만든 책과 그 시대를 만든 세종대왕의 책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자. ▲ 『세종처럼』 박현모 / 미다스북스 성군으로 불리는 세종대왕에게는 남다른 리더십이 있다. 세종대왕은 즉위 제일성이 "의논하자!"였을만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과로로 각종 질병에 시달리면서도 국정에 매달려 헌신하는 모습도 보였다. 또한 옳은 일이라면 모두가 반대하더라도 끝까지 설득하고 추진하기도 했다. 이 책을 읽다보면 21세기 현대사회에 필요한 한국형 리더십, '세종리더십'에 대해 생각하게 될 것이다. ▲ 『나랏말싸미 : 1443 한글의 시작』 조철현 감독 / 2019년 / 드라마 세종대왕의 가장 큰 업적이라고 하면 '훈민정음 창제'를 빼놓을 수 없다. '나랏말싸미'는 한글 창제의 여러 가설 중 신미대사의 한글 창제 참여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한글이 탄생하게 된 과정과, 그 속에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고스란히 담았다.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 소중함을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 『신기전』 김유진 감독 / 2008년 / 드라마 세종시대는 문화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도 융성했던 시기로, 세종대왕은 군사 장비를 만들고 무기를 개량하는 데에도 힘을 썼다. 특히 세종시대 개발된 무기 '신기전'은 세계 최초 다연발 로켓 화포로 엄청난 위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 영화를 통해 신기전으로 명나라로부터 조선을 지키려는 세종대왕의 모습을 만나보자. 올해 한글날은 이 작품들과 함께 기념해보는 건 어떨까? 자세한 내용은 백남학술정보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본 내용은 2020.9.23 백남학술정보관 공식 블로그에 게시된 글입니다. ▷ 블로그 [백남 큐레이션] 코너 바로가기 ▷ 원글 바로가기 https://blog.naver.com/hyulibrary/222097591237

2020-10 08

[리뷰][체험기] 교환학생을 준비한다면? 쉽고 저렴한 ITP(기관 토플)에 도전하자!

교환학생은 대학생만 할 수 있어 많은 학생들의 버킷리스트다. 한양대학교 국제처는 교환학생 지원 자격으로 파견지역별 언어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영미권은 IBT 75, IELTS 6.0 / 유럽, 남미, 동남아권은 IBT 75, IELTS 6.0, ITP 550 / 중국어권은 HSK / 일본어권은 JLPT 1급 또는 2급의 성적이 필요하다. 교환학생을 준비하는 기자는 지난 9월 TOEFL ITP(기관 토플) 시험을 치고 왔다. ▲ 국제처 홈페이지에 올라온 2020년 하반기 ITP 시행 안내문 ITP의 가장 큰 장점은 저렴하고 시험의 난이도가 낮다는 것이다. IBT는 시험 응시료가 약 24~25만 원 정도로 다소 비싼 데 반해, ITP는 응시료가 2만 7000원으로 IBT의 9분의 1에 불과하다. 또한 IBT는 스피킹과 라이팅이 포함되어 있고 난이도가 높아 평균적으로 1~2개월 학원을 다니지만, ITP는 독학으로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한양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이라면 1~2주 공부해도 고득점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ITP에도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바로 영미권 학교는 지원이 불가능하며, 유럽·남미·동남아권에서도 ITP를 인정하지 않는 학교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ITP 응시자는 IBT 응시자보다 학교 선택의 폭이 훨씬 좁아진다. 하지만 기자는 IBT를 준비할만한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부족했고, ITP에서 고득점을 받는다면 제한된 선택지 내에서도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다고 생각해 ITP를 응시했다. ▲ 기자는 ITP 공식 교재 외에도 인터넷에서 문제를 찾아 더 풀었다. 특히 문법에 시간 투자를 많이 했다. 한양대는 교환학생 선발 전 5회의 ITP 시험을 시행하며, 3월과 9월에 국제처 공지사항에서 시행 일정을 알 수 있다. 기자는 시험 3주 전부터 공부를 시작했지만, 학교생활과 병행하느라 실제 공부시간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다. 그 시간 동안 ITP 공식 교재와 함께 토플 리딩 500제, 문법 1020제, 리스닝 파일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 일부 풀었다. ITP 공식 교재는 문제가 부족해 따로 문제를 더 풀어보기를 권한다. 다만 IBT 교재는 난이도 차이가 난다고 생각해 풀지 않았다. ▲ 시험 장소인 YBM 종로 CBT 센터. 칸막이가 있는 책상에 앉아 시험을 봤다. 9월 25일 시험 장소인 YBM 종로 CBT 센터에 가보니 응시자가 5명에 불과했다. 시험 시각보다 5분 늦은 학생도 시험을 보게 해줘 예정 시각인 6시보다 조금 늦게 시험이 시작됐다. 공지된 준비물은 연필 및 지우개, 규정 신분증이었지만 손목시계를 추가로 가져가기를 권한다. 시험장에 시계가 없고, 대신 감독관이 일정 시각마다 남은 시간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시계를 챙겨가지 않은 기자는 시간 배분에 애를 먹어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촉박했다. 2시간 동안 듣기 50문제, 문법 40문제, 독해 55문제를 풀면 시험이 끝난다. 난이도는 ITP 공식 교재 모의고사와 비슷했다. 보통 일주일 뒤에 시험 결과를 알 수 있지만, 이번에는 추석이 포함되어 있어 2주 뒤에 확인했다. 기자는 기준 점수인 550점을 넘어 교환학생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일주일 동안 공부했고, 책값과 응시료를 합해 4만 7000원을 지출한 것치고는 만족스러운 결과다. 만약 교환학생을 가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하고 가격 면에서도 부담이 된다면 ITP를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짧은 시간 안에 가장 큰 효율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2020-09 30 중요기사

[인포그래픽][카드뉴스] '코로나 블루'로 지친 마음 건강, 슬기롭게 극복하자

코로나19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수의 현대인은 ‘코로나 블루’라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불안증, 우울증 등 여러 증상으로 나타난다. 코로나 블루로 지친 한양인을 위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각종 도움책과 마음 건강지침을 소개한다. 박용천 의학과 정신건강의학교실 교수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 카드뉴스의 원본 기사는 아래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듣는다] '코로나 블루'로 지친 마음 건강, 슬기롭게 극복하자